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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년 독감 예방접종 전국 실시
- 등록일시 :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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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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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년 독감 예방접종 전국 실시
- 올해는 3가 백신 권고
-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필수 접종 권장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2025년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접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경우 입원 치료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접종으로 70~90%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백신의 효과는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나 개인 면역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감염 예방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과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 위험을 50~60%, 사망 위험을 약 80%까지 줄일 수 있다.
건협에서는 2022년 9월 1일 이전 출생한 만 3세(36개월) 이상 소아와 모든 성인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2025년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 및 우리나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3가 백신 전환 권고에 따라 3가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추가로 4가와 고용량(3가)백신은 9월 2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 횟수는 만 9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의 경우 접종 이력에 관계없이 1회 접종이 권장된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가 독감 백신을 처음 맞는 경우(또는 접종 이력을 모를 경우)에는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2024년 6월 30일까지 총 2회 이상 접종한 경우에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고영호 원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하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약 10~14일이 소요되므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는 ▲9월 1일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일은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내원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9월 22일부터는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36개월 이상~13세)를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문의 051)601-9700